[앵커]
오늘은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나겠고, 오전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양태빈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캐스터]
날이 갈수록 봄기운이 짙어지고 있지만, 아침 공기는 여전히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영상 1.3도로 평년 수준입니다.
하지만 낮 동안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13도로 어제와 비슷한 정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오늘 날씨의 변수가 있다면 미세먼지입니다.
아직은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수준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중서부와 전북지방의 농도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짙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출 전에 미세먼지 상황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점차 해소되겠고요.
오늘 낮 동안 전국이 파란 하늘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과 부산 13도, 대구 15도, 대전 14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대기는 무척 건조합니다.
강원과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곳곳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화재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일교차만 주의하신다면, 갈수록 따뜻해지는 날씨에 봄기운 만끽하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31607025910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